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지사장 이미희)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로자가 1인 이상 고용된 사업장으로 사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시간제 근로자를 두고 있는 사업장으로 사업장 가입일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근로자는 사업장에 고용된 날로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를 기피하는 사업장은 공단에서 직권으로 적용 조치되며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칙) 및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건강보험 가입은 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 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