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강남도서관(관장 이승은)은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 더알기’ 동아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 더알기’ 동아리란 일상에서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청렴 관련 규정을 함께 공부하고 그 내용을 한눈에 들어오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나누는 강남도서관의 자율적ㆍ능동적인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활동이다.

강남도서관은 지금까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ㆍ공익신고자 보호지원제도 등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던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같이 공부하고 ▲강남도서관 갑질근절 십계명 ▲타기관 청렴 사례 소개 ▲법률위반 공무원 처분 사례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주제를 발굴하고 카드뉴스로 제작ㆍ배포했다.

강남도서관 이승은 관장은 “‘아는 만큼 실천할 수 있다’는 말처럼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해 나가겠다”라면서 “강남도서관의 작은 실천이 서울시교육청 전체에 큰 울림이 되어 청렴의 물결이 퍼져나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도서관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나도 모르게 벌어질 수 있는 부패취약행위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