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 사진)은 지난 17일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20.2.4.제정)상 명시된 법정 기념일로서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기념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동욱 의원은 이날 청년정책 박람회 현장을 다니며 청년 대상 정보 제공을 위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된 곳곳을 살폈다.

또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청년 기업 부스, 길거리 버스킹 콘서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김동욱 의원은 “30대 초반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청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 민간, 중앙 그리고 지방정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 창업 생태계, 인적 네트워크 등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앞으로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