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 조경봉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23일 미미위강남세움센터에서 ‘우리들의 숲’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환경과 힐링을 선사한 ‘우리들의 숲’은 조경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소나무와 회양목을 다듬고 수국, 메리골드, 영산홍 등 화려한 꽃과 묘목을 심어 완성했으며, 시설이용자들이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조경봉사단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힐링공간으로 탄생된 정원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기업참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포스코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재능봉사단 2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MZ세대 봉사단 등 총 24개의 봉사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