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 프로젝트 1분기 실적 평가 결과, 강남구 내 35개 부서 중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이 진행한 대표적인 R.G프로젝트는 ‘강남구 소상공인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 사업’이다. 2021년 8월부터 시행된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사업은 15개 사업장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한 뒤,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 후 세척ㆍ건조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소상공인 4곳에 총 1,340매의 재활용 아이스팩을 전달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기부코인’ 행사, 깨끗한 플라스틱을 모아 친환경 물품과 교환하는 ‘플라스틱게임’ 행사 등에 참여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활용 아이스팩이 배부될 수 있도록 직원과 이용객들에게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R.G 프로젝트를 이용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친환경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