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족센터(관장 신민선)는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KB부동산신탁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생 역사교육 프로그램인 ‘역사의 쓸모-역사아카데미’를 게더타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체험활동과 결합한 역사교육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우리나라 역사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시대를 주제로 ▲강화도조약과 의병 활동 ▲을사늑약 ▲일제강점기 시대별 특징과 독립운동 등 총 6회기로 운영되며 교육 이후 보호자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강남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사의 쓸모-역사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 한국사검정능력검정시험 대비반을 운영해 아동의 자격증 취득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02-3412-2222(강남구가족센터 가족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