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폐회

5분발언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안 등 안건 처리 정수희 기자l승인2021.10.23l수정2021.10.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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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8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10월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처리된 안건은 김진홍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강남구 환경오염행위신고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강남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금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강남구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또한 ▲강남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 밖에도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다. 이에 따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로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강남구 행정기구와 보건소, 22개 동 주민센터,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다미ㆍ김세준ㆍ이호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박다미 의원은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실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5개구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위한 실천에 애를 쓰고 있다”라면서 “정부 정책적으로는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해줘야 할 것이며, 기업들은 플라스틱 대체제 개발에 앞장서야 하고 일반 시민들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도 집행부와 의회가 앞장서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실천한다면 매일 수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면 미래세대를 지킬 수 있다. 친환경강남을 향한 작은 실천을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세준 의원은 배달앱 수수료 지원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방안제시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과도한 수수료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의 생존과 소비자의 피해방지를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배달앱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한 사례가 있는 만큼, 집행부는 한시적 배달앱 수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고 서울시 및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광고비, 수수료 부담이 적은 공공배달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이호귀 의원은 탄천변 휴식 등 체육공간 조성 및 공공시설부지 관리방안에 대한 발언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구민들의 피로도는 증가하고 실내체육시설의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로 인해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강남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휴식 및 체육공간 마련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강남구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공공시설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22개 공공시설부지에 대한 조성계획과 관리방안을 시급히 마련하기 바란다”면서 “자곡동 370번지의 LH 홍보관 부지와 자곡동 382번지 주차장 부지를 즉시 강남구로 환원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협의해 지역현안을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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