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7월 4일 개막

저항정신 담은 27편 영화 서울극장에서 무료 상영 강남내일신문l승인2019.06.26l수정2019.06.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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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지스탕스영화제(Resistance Film Festival in Korea, 2019)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레지스탕스영화제의 슬로건은 ‘분노하며 돌아보라 그리고 저항하라’로써 제국주의와 인종차별에 저항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들이 상영된다. 또한 ‘저항의 인물사’, ‘조선반도와 우리들 영화제’ ‘계속되는 투쟁’, ‘투쟁의 회고’, ‘마이너리티의 투쟁’, ‘역사의 기록’ 등 스페셜 초청작을 포함 총 6개 섹션에 상영되는 상영작 중 분노하고 저항하는 격동의 현장들이 선보인다.

특히 ‘저항의 인물사’ 섹션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담아낸 <1919 유관순>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체 게바라> 1, 2부가 상영되며 ‘조선반도와 우리들 영화제’섹션에서는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1959년 작 <니안짱> 등 재일교포들의 삶을 다룬 4편이 관객을 찾는다.

개막작은 사바 폴라야와 데이먼 데이비스가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후즈 스트리츠?’가 선정됐다. 제33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국제적으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2014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일어난 ‘퍼거슨 봉기’를 다뤘다. 경찰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비무장 시민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경찰과 정부를 상대로 대규모 시위를 펼친 사건이다.

2018년 9월 처음 개최된 레지스탕스 영화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영화제로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는 개최 시기를 7월로 앞당기고, 상영 섹션과 편수를 늘려 보다 알차게 관객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서울극장에서 전편 무료 상영되며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지스탕스영화제 페이스북(facebook.com/RFFi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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