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는 28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중ㆍ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특강과 일대일 심층 컨설팅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중장년층에 주어지는 일자리가 대부분 단순 노무직에 집중되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ㆍ장년층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특강 이후 취업전문 컨설턴트 2명이 개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법, 최근 면접 동향이나 취업 동향에 대해 일대일 심층 컨설팅을 실시해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강남구는 주민 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3월 매주 화요일에 ‘취업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3월 6일, 13일, 20일, 27일 오후2시부터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취업상담의 날은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1대1로 심층 컨설팅을 상담해준다. 취업 컨설팅을 원하는 구직자는 27일까지 신청서, 자격증 등 자기소개소를 제출하면 된다.

취업상담의 날은 오는 11월까지 열리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에게 구직자 맞춤형 취업상담을 비롯해 진로탐색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연계와 일자리연계 등 주민 밀착형 취업을 지원한다.

문의: 02-3423-5582(일자리정책과)/ 02-3423-5585~8(일자리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