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고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섭)은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과의 세대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노인체험과 지역사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모바일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계 자원봉사 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소통하기가 힘들 줄 알았지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갔을 때 어르신께서 따뜻하게 반겨주었다”며 “이번 봉사학교에 대해 만족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주기적이고 다양한 봉사학교를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