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함 전한 논현2동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족 등에 가족사진 촬영 지원... 홀몸어르신 20명 밑반찬 전달 이래희 기자l승인2024.06.11l수정2024.06.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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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2동(동장 김선주) 이 가정의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추억을 찍어드려요」 가족사진 찍어주기 지원사업’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족 등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던 7가구를 대상으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한 뒤 A컷을 액자로 제작해 선물했다.

‘한끼든든 사랑饌(찬) 지원사업’은 강남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은 7월까지 저소득 중증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20가구에 격주로 반찬을 제공하며, 위기 징후 발견 시 복지상담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고 아이들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와중,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아이들과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밑반찬 나눔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 한 분도 “기초생활수급비만으로 생활을 꾸려나가기 어렵다 보니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을 엄두가 안 났다”며 “세심한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주 논현2동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한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기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남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현실적인 사업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래희 기자  kandll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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