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재능봉사단이 수서동 취약계층에 행복떡국박스를 전달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 동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나눔 기업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구룡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4,000장과 떡국키트 100세트, 개포3동과 수서동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떡국박스 400개를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3일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수서동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떡국박스 200개를 꾸려 가정마다 방문해 새해인사를 드렸으며 2일 신한벤처투자 임직원봉사자와 함께 개포3동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떡국박스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1월 26일에는 DB손해보험 신입직원들과 함께 구룡마을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연탄 4,000장과 떡국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포스코 봉사자는 “행복떡국박스를 꾸린 후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만난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으며 새해에도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기업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과 지역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간접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