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원하는 시간에 상담하는 사전예약 서비스 도입

내년 1월부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 민원 불편 줄이고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 정수희 기자l승인2023.12.18l수정2023.1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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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년 1월부터 바쁜 민원인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게 되면, 소관부서를 찾아 헤매거나 담당 직원의 부재로 오래 기다리거나 만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 직장인, 어린아이나 환자를 돌보는 사람, 해외 거주민 등은 상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많다.

강남구는 이러한 민원 상담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 정식 운영한다.

‘민원상담 사전예약’은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 시간, 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되며 이후 담당자와 시간, 장소, 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담당 직원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다각도로 해결 방법을 검토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복합민원의 경우 부서별 담당자들이 미리 협의하고 상담할 수 있어, 민원인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30분 단위)이며, 재건축ㆍ공공주택ㆍ청소ㆍ주차ㆍ복지 등 모든 민원업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청ㆍ서비스→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 또는 전화(02-3423-514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전 예약 방법은 민원인에게는 편한 시간에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직원에게는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를 할 수 있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여나가며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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