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단장 이상철, 사진 오른쪽)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정상구, 사진 왼쪽)는 지난 16일 법무보호대상자 운전면허 취득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법무보호대상자 3명에게 기능시험 운전교육 조력활동을 제공해왔다.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에 이어 이번 서울동부지부와의 업무협약으로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기능시험 운전교육 및 시험정보 제공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자격취득 비용지원(50만원 내)과 취업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상철 시험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자격취득 및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위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