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8회) 강남구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홈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저소득, 한부모, 장애, 일반가족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이론에서부터 핸드드립, 모카포트, 프렌치프레스 등 카페 메뉴 제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나눌 수 있도록 일일카페나 지역축제에 참여하도록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5만원(8회기 재료비 및 교재비 포함)이다.(저소득 가정의 경우 무료)

문의: 3412-2222)(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