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로 빈혈ㆍ저체중ㆍ성장부진ㆍ영양섭취 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고,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이 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준을 모두 충족한 대상은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 ▲월 2회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지원 ▲정기적인 영양위험요인과 영양상태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센터(02-3423-7231, 7239)로 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임신성 당뇨관리ㆍ구강교육ㆍ우리아이 장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