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신정 연휴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추가로 발생해 3일 누적 확진자가 962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에 따르면 1일에 2명, 2일에 5명, 3일에 11명이 발생했다.

946번 확진자는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945ㆍ957ㆍ958ㆍ962번은 별 증상 없이 950ㆍ951번은 발열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947~949ㆍ954ㆍ955번 확진자는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952ㆍ953ㆍ960번은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956ㆍ961번은 확진 받은 강남구민 가족으로, 959번은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