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지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277명이 됐다.

강남구에 따르면 개포동 주민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서초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논현동 주민은 별 증상은 없었으나 서울아산병원에서 확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강남구는 타 지역 확진자 2명이 삼성동 소재 승광빌딩(테헤란로77길 17) 내 코인사업체 ‘케이에스유(KSU)’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데 이어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사무실(5ㆍ6ㆍ9층) 방문자는 8일까지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