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 ‘사랑과 희망의 IT 봉사단’은 지난 9일 강동구 상암로에 소재한 ‘사랑쉼터의 집’을 방문해 IT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울지방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사랑과 희망의 IT봉사단’은 업무특성에 맞게 IT 재능 기부와 나눔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IT봉사단원은 바이러스 검사와 PC 성능 점검, 컴퓨터 이용 불편장애 조치 뿐 아니라, 건물 내ㆍ외부 청소와 선풍기 세척 등 계절용품도 정리했다.

사랑쉼터의 집은 1992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32명이 함께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지원시설이다.

한편,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봉사, 아동복지센터 봉사, 현충원 묘역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필라테스 동호회 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소통하는 병무혁신을 추진하고, 행복이 더해지는 해피플러스 서울지방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