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지역본부 직원들이 지난5(일 강남시장에서 현장홍보 활동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연금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래광)는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강남시장 및 영동전통시장에서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제도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국민연금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과 더불어 건강보험료는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5인미만 사업장에서 160만원을 받는 근로자 1명을 신규로 채용하게 되는 경우 사회보험료 27만6000원 중 20만5520원을 지원받고 또한 납부한 사회보험료는 세액공제(1만7720원)를 받을 수 있어 실제 부담은 5만2,760원만 부담하면 된다. 여기에 일자리 안정자금 1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최저임금 인상액 중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

이래광 본부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하여 올바로 알리고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홍보를 비롯해 사업장을 찾아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콜센터 1355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