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새해 첫날 대모산 정상(해발 293m)에서 무술년(戊戌年) 강남구 대모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에서 제일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대모산 정상에서 ‘대북 타고’의 웅장한 북소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첫 해를 기다리는 동안 올 한해 나라와 민족,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 다함께 ‘축하 박 세리머니’를 하며 새해의 소망을 다졌고 참석 내빈들의 신년 메시지에 이어 다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했다. 또한 사랑의 우체통 연하장 쓰기, 산 정상 위에서 소원 쓰기, 떡국 나누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사진제공 강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