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은 일원동 85-4(탄천물재생센터~일원육교)의 거주자우선주차장 25면을 9월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후, 10월 1일부터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이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주차공간 증설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에 주차구획을 신설했다.

일원동 85-4 지역에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의 배정을 희망하는 주민과 직장인은 9월 20일(수)까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tp://www. gncity.or.kr)를 통해 신청하면 적정절차를 통해 배정할 계획이다.

김상주 이사장은 “강남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거주자주차면을 증설 및 배정할 계획으로 주거지역 주변도로(도로 폭6m 이상도로)에 주차면을 만들 공간이 있으면 누구든지 공단에 증설요청을 신청해주길 바란다”면서 “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내 부정주차가 발생되지 않도록 실시간 현장방문 단속활동 강화하고 사용자권익보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