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강남구의회 의원들.(오른쪽부터 박우현 수서경찰서장, 양승미 의장, 서경원 복지도시위원장, 김병호 행정재경위원장, 문백한 부의장)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및 의원들은 지난 22일 ‘2017년 을지훈련’종합상황실이 설치된 수서ㆍ강남경찰서 및 강남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강남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2017 을지연습 참관 보고회’에서 재난안전과장 및 제211연대 2연대 작전과장으로부터 최근 동북아 정세 및 북한의 동태 등을 반영한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구청주차장에 마련된 을지연습 체험 행사장을 둘러보며 전시장비 관람, 서바이벌 사격 체험 등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미 의장은 “최근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안보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실 있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시 완벽한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지역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