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지난 12일 제258회 강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6회계연도 결산안 및 2016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7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결위원장에 강대후 의원(사진)을 부위원장에 이인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16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6821억8000만 원, 특별회계 470억3000만 원으로 총7292억 원이고,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92억9900만 원, 특별회계가 9억9700만 원 등 총402억 원이다.

강대후 예결위원장은 “이번 예결특위는 결산안과 예비비 승인안, 추경 예산안 등 아주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만큼 모든 대상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강대후 위원장과 이인화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남순, 이재민, 송만호, 문인옥, 김명옥, 최민숙, 최중현, 문백한, 이호귀 의원 등 11명 의원이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