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지난 27일(토) 하루 만에 48만8,138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누적 관객수 108만327명을 돌파하며 4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토요일 스코어는 <미녀와 야수>, <더 킹>에 이어 가장 높은 스코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훨씬 앞선 수치다.

또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017년 최고 흥행작인 누적 관객수 781만7,459명 동원작 <공조>(개봉 5일)보다 빠르다.

<캐리비안의 해적> 이전 시리즈 4편을 포함해 시리즈 5편이 모두가 4일 안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이색 기록도 세웠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국내에서 <블랙펄의 저주>(2003), <망자의 함>(2006), <세상의 끝에서>(2007), <낯선 조류>(2011) 등이 누적 관객 수 1470만명을 동원하는 등 국내 누적 관객 1,6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새로운 시리즈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2D부터 3D, 4DX, 아이맥스 2D와 스크린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는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변치 않은 매력을 중무장하고 돌아온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조니 뎁)을 필두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관객들에게 ‘입덕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 50미터 길이의 압도적 고스트쉽을 비롯해 시리즈 전설을 함께 해온 해적선들이 총출동해 어드벤처의 팬들을 열광케 한다.

올 여름을 여는 액션 어드벤처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연일 시리즈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