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후보 강남(갑) 선거연락소 개소식 행사에 강남(갑) 당원협의회 총괄본부장 송희경 의원(맨 가운데),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심윤조 전 의원(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송희경 의원이 서울 강남(갑) 당원협의회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받아 지난 16일 오후 제19대 대통령후보 강남(갑) 선거연락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남(갑)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송희경 국회의원, 박종록 강남(갑) 당원협의회 본부장, 양승미 강남(갑) 당원협의회 본부장(강남구의장), 최중현 강남(갑) 선거연락소장(구의원) 등 당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중앙당 차원에서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강동호 서울시당 위원장, 심윤조 강남(갑) 전 국회의원(중앙선대위 4대강국외교특위 위원장), 조훈현 의원, 윤종필 의원, 김순례 의원, 문진국 의원, 이종명 의원, 신보라 의원, 김미영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등 많은 전현직 의원 들이 대거 참석해 보수의 심장 강남에서 대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송희경 총괄본부장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번의 상징성을 갖고 정치, 경제, 안보 1번지인 보수의 심장 강남의 민심을 하나로 결집해달라는 당의 특명을 받았다”면서 “생즉사, 사즉생의 심정으로 현장 민심전문가인 강남갑 당원동지들을 하늘같이 섬기며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압승을 이끌어 내 보수대역전의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심윤조 전 의원은 “송희경 의원과 함께 우리 강남갑을 시작으로 새로운 보수, 강한 보수로 거듭나야한다”며 “보수의 중심에 자유한국당이 있음을 보여주자”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홍)준표 (찍)어야 (자)유대한민국 지킬수 있다”고 하며, ‘홍’, ‘찍’, ‘자’ 구호를 외쳤다.

강남(갑) 당원협의회는 대선필승을 결의하기 위해 17일 오전 6시 30분, 도산공원 안창호 선생 참배를 시작으로 신사역 사거리, 압구정 현대아파트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