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 가운데)이 성과연봉제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성과연봉제를 제일 잘한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성과연봉제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5년부터 현장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자체 설계에 의한 성과연봉제를 도입ㆍ운영하고 있어 행정자치부에서 성과연봉제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6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서비스우수기업부문 산업통상 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성과연봉 부문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주 이사장은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노력을 위해 노사 모두가 뜻을 모아 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강남구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공기업의 날’은 한 해 동안 경영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지방공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 발표회 및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