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 사진 왼쪽)은 9월 6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에서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기능요원 보충역 배정인원 확대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인ㆍ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기능요원 채용지원서비스의 일환인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매분기 1회 지정ㆍ실시하고 지정업체가 희망할 경우 남부고용센터내 상설채용관을 활용, 만남의 장 마련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정업체와 병역의무자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