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남(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의원, 사진 가운데)가 지난 5일 지역사무실(수서역 로즈데일빌딩 7층)에서 당원과 대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강남(을)지역대의원대회에는 남인순ㆍ김병관ㆍ유은혜ㆍ박홍근ㆍ김영주ㆍ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상곤 후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희 위원장은 “야당후보였던 저를 선택해주신 강남 시민들의 뜻을 잘 알고 있다. 주민의 뜻에 따라 현안을 해결하고 강남에서 승리의 바람을 이끌어내겠다”면서 “다가오는 대선에서 강남이 다시 승리하는 기적을 만들고 대선승리의 교두보를 만들기 위해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강남(을)지역대의원대회에서는 오는 8월 27일 전국대의원대회 준비를 위해 지역위원장 선출, 전국대의원 선출 등 지역위원회 조직 정비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