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은 ‘NEW 특별상영회’를 연다.

오는 4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그동안 ㈜NEW에서 지원해 제작한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변호인>(감독 양우석) 3편의 배리어프리버전이 특별 상영된다.

영화 <블라인드> 배리어프리버전은 지난 2011년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처음 제작한 한국영화 배리어프리버전이면서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NEW와 인연을 맺게 된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2013년 제작된 영화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버전은 ㈜NEW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면서 영화투자ㆍ배급사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하는 좋은 선례를 남긴 작품이다.

특히 ㈜NEW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영화 <변호인> 배리어프리버전까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대한 지원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하기도 했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이은경 대표는 “이번 ‘NEW 특별상영회’를 통해 그동안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지원해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지원에 대한 좋은 선례를 널리 알리고자 상영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상영회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