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카데미 최종 노미네이트, 2014 국제다큐멘터리협회상 최우수 각본상 수상 등 전세계를 사로잡은 화제의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가 오는 4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4월 한달 간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은 물론 영화의 아트웍을 모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지하 2층에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2007년 우연히 발견된 정체불명의 필름 15만장, 누구에게도 공개된 적 없던 주옥 같은 사진을 남긴 미스터리한 인물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낸 영화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시네 라운지’ 특별 전시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프랭크, 헬렌 레빗, 다이앤 아버스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전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비안 마이어’의 천재적인 재능이 빛나는 작품 사진들 뿐만 아니라 영화 포스터를 비롯한 아트웍까지 총 아홉 점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