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1일 오전에 헥토그룹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걷는만큼 기부하는 원데이 뚜벅챌린지’는 헥토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약 400여명이 올림픽공원 일대를 걸으며 앱을 통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가족공원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일정 걸음 수를 충족하면 챌린지를 완수하게 된다. 이외에도 전문가를 초빙하여 참여자들에게 스트레칭과 체조 등 건강 강좌를 열어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한다.

헥토그룹은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총 1천만원을 강남구 드림스타트에 기부하고 참여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의미를 더한다. 헥토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강남구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후원금과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ESG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헥토그룹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꾸준히 해오고 있다.

강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부모ㆍ가족, 신체ㆍ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건강하게 소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헥토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으로 풍성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