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바구니 완성품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는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닐봉투 없는 지구-비닐없지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매년 7월 3일을 ‘세계 일회용 비닐 봉투 없는 날’을 정하고 비닐봉투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비닐봉투를 쓰지 않는 1일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에 참여해보는 ‘비닐봉투 없는 지구-비닐없지 캠페인’ 활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활동으로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닐봉투를 줄이는 나만의 방법 공유 댓글 참여 120명 ▲비닐없는 나의 가방 사용일지 15명 등이 139회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천의 재탄생-공유바구니 만들기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ㆍ폐우산 기증 ▲폐우산 분리배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버려지는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원단을 모으는 오프라인 봉사활동은 매주목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1365포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폐우산 분리배출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버리기 어려운 폐우산을 제대로 분리배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유익하다 집에서도 꼭 실천하겠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다는 보람에 더해 만들어진 공유바구니가 예뻐서 더 뿌듯했다” 등을 밝히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02-3445-5152(강남구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