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상철)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토요특별시험을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토요특별시험은 도로교통공단의 전국 11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7월부터 격월로 둘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토요특별시험은 기존 토요근무와 달리 교통안전교육, 1ㆍ2종 기능 및 도로주행 시험과 이에 따른 접수ㆍ재접수 및 면허증 발급 업무만 진행하며 적성검사ㆍ갱신(연기), 재발급, 국제ㆍ외국ㆍ군면허 등의 업무는 실시하지 않는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상철 단장은 “재개되는 토요특별시험으로 평소 직장 출근 등 평일 시험이 어려운 응시생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추가로 운전면허증 갱신 등의 업무는 실시하지 않으니 사전 안내를 잘 확인하여 불편을 겪는 고객이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