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마은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수준 제고 및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구 특색사업으로 ‘강남i중심 놀이코칭’, ‘노무 컨설팅’, ‘어린이집 관리운영 컨설팅’이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집의 실무, 법규, 보육 과정 등 다양한 분야별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남i중심 놀이코칭’은 영유아ㆍ놀이중심 표준보육 과정에 따라 영유아 스스로가 주도하는 놀이를 통해 통합적인 배움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5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영유아 놀이관찰과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무 컨설팅’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본 컨설팅은 근로기준법, 취업규칙, 임금, 퇴직급여, 근로 시간, 유급휴일 및 휴가, 근로관계 종료 건 등 다양한 노무 관련 문제를 의뢰할 수 있으며, 상시 신청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리 운영 컨설팅’은 어린이집의 전반적 운영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운영관리 컨설팅’과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중대재해 컨설팅’으로 구분된다. 영유아보육법, 아동복지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문제를 의뢰할 수 있으며, 상시 신청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제와 열린어린이집 사업을 지원하는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제 현장방문 컨설팅’은 평가제를 앞둔 어린이집이 평가제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열린어린이집 컨설팅’은 선정심사 전 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으며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의 영역별 항목에 따라 상담과 운영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에 1:1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nca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