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 사진 왼쪽)과 수서동주민센터(동장 장정은, 사진 오른쪽)은 지난 26일 수서동주민센터에서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 후원으로 강남구 수서동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5가구에 교육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간동안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후원한 6300여만 원 기금 내에서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은 수서동주민센터에서 2023년 저소득 가구내 고등학교 진학 학생 5가구를 추천해 각 가구 100만원 교육비(도서 및 학교필요용품 구입 등)를 지원한다.

장정은 수서동장은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 고등학교 학생 가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고, 수서동 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은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 후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강남구 저소득 가구 아동ㆍ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복지재단은 2014년 출범했으며 법과 제도적 울타리 내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기 위해 강남구가 출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