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는 오는 6월 27일까지 아동보호를 위한 관심을 유도하고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은 보호의 대상이자 독립된 인격을 가진 권리의 주체자임을 인지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herstory.or.kr)를 통해 강남구민 및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학대라 인지하지 못하고 행해지는 말과 행동’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한줄 제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재해 제출하면 응답자 중 95명에게 모바일(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 학교폭력예방 온라인 캠페인은 1,478명이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는 폭력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강남구로부터 (사)대한어머니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여성평생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 학점은행제, 취ㆍ창업 지원사업, 강사파견, 양성평등사업 등 강남구 여성인적자원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