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는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740개의 다양한 카네이션을 만들고 노인복지시설 6곳에 전달하는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재봉틀 봉사단은 다양한 천을 활용한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손사랑 봉사단은 리본과 코바늘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달필 봉사단은 캘리그라피로 카드지갑 꾸미기 ▲풀잎사랑 봉사단은 카네이션 조화 브로치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4개의 재능봉사단이 연합해 완성된 카네이션들은 강남구 내 대치노인복지센터,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 강남논현데이케어센터, 압구정노인복지센터에 540개를 전달했으며 200개는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곳에 전달됐다.

또한 앞으로도 약달력 및 약상자 제작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기업참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20개의 재능봉사단과 함께 2023년에도 다채롭게 구성한 재능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