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는 4월 23일까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안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나날이 진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집단화, 사이버폭력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을 알리고 방관과 외면이 아닌 적극적 사회적 대처방안 모색에 있으며 누구나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herstory.or.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학교폭력의 대처방안과 근절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재해 제출하면 응답자 중 90명에게 모바일(음료와 케익 세트)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모두가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가지고 적극적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폭력없는 안심사회와 개인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강남구으로부터 (사)대한어머니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여성평생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 학점은행제, 취ㆍ창업 지원사업, 강사파견, 양성평등사업 등 강남구 여성인적자원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