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는 강남구 10개동 200세대를 대상으로 세탁기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Day’ 강남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Day’ 자원봉사활동은 겨울을 맞아 이불 세탁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자원봉사자가 이불을 수거해 지역 빨래방에서 세탁ㆍ건조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건강하고 따스한 겨울 준비 활동이다.

지난 10월 21일 수서동에 처음으로 시작해 27일 세곡동, 28일 대치4ㆍ논현1동 등 강남구 10개 동에서 빨래Day가 진행되며 각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에 베이스캠프가 설치되어 2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가 닿지 않는 곳까지 지역 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해 이웃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빨래Day에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02-3445-51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