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옥수 목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IYF 관계자들이 마하무두 바우미아 가나 부통령을 만나 면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IYF>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교육위원단 일행이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케냐ㆍ가나ㆍ코트디부아르ㆍ토고)을 순방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2년여 만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9일간 부통령,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청소년부장관, 대학 총장 등 각계각층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마인드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재 육성 비전 제시 및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라, 하지 마라’는 식의 교육은 한계가 있다. 모든 것은 법보다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마음에서 마약이나 도박할 생각이 일어나지 않게 행복을 경험하게 하면, 범죄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와 함께 일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젊은이들이 변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마인드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을 새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IYF 마인드교육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떻게 마음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 마음의 구조와 기능을 교육적 관점으로 편성해 쉽고 명확하게 가르치며 인간의 심층적 내면세계를 분석한 이론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간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마음의 세계를 쉽고 명확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