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강남1)이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성중기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지역교통활성화공로를 인정받아 의정ㆍ의회공직 부문에서 지역교통활성화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중기 의원은 평소 서울시의회의원으로 지역 및 서울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과 서울시 교통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민의 교통, 안전 등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성 의원은 “서울시의 불합리한 교통정책이나 시민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들을 접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관부서와의 회의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의 편의증대를 위해 교통관련사항 뿐만 아니라 도시안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