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형 미래 일자리 아이디어를 제시할 ‘강남 혁신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산업 수요를 반영, 일자리 사업화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공모분야는 4차산업에 해당하거나, 비대면 업무가 가능한 일자리다.

공모주제는 청년ㆍ여성ㆍ5060신중년과 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와 강남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구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미래 일자리 이해도와 창의성, 지역적 적합성, 중복성에 초점을 맞춰 부문별로 평가해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2명) 50만원, 장려상(3명) 30만원, 노력제안상(5명)은 각 10만원 등 12명에게 총 540만원을 시상한다.

1차 예비심사와 전문가 본심사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될 계획이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구청의 민간기업 발굴 정책과 일자리 사업운영에 반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2-3423-556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