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에서 세계영화를 즐기다

강남구, ‘내 집 앞 세계영화제’ 8월까지 양재천 공연장에서 진행 박성민 기자l승인2021.06.18l수정2021.06.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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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내 집 앞 세계영화제 모습.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알라딘’을 시작으로 양재천 영동3교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12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집 앞 세계영화제’는 올해로 3년째 열리며 지난해 구민 호응과 문화적 수요를 감안해 이번 영화제 상영 횟수를 2배 늘려 8월까지 매달 3ㆍ4째 주 금ㆍ토요일 저녁 8시에 상영되며 8월부터는 장소가 영동5교로 바뀐다.

상영작은 18일 ‘알라딘’, 19일 ‘히든피겨스’, 25일 ‘500일의 썸머’. 26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순이다. 10월 첫 주에는 세계가 인정한 영화 ‘미나리’(2일)와 ‘인사이드아웃’(3일)을 특별히 편성해 상영한다.

영화 상영 30분 전인 7시 30분부터는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과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도 들을 수 있고 즉석에서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선착순 9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고 ‘더강남’ 앱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띄워 앉기, 발열체크, 손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영화제는 우천 등으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www.gangnamfilm.com),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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