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가 포스코그룹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을 맞아 오는 3일 강남장애인복지관과 연합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개최한다.

이날 포스코휴먼스 사장과 임직원 15명은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화훼농가 화초 및 건강차를 나누고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휴먼스 김희대 사장은 “포스코휴먼스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성을 되새기고 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남장애인복지관 김장훈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를 살리고 저소득층 가정의 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면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 그 행보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