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아시아 최초 미국&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석권 강남내일신문l승인2021.04.29l수정2021.04.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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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한 아시아 최초의 배우에 등극했다.

이번 오스카 수상으로 배우 윤여정은 전 세계 시상식과 영화제, 비평가협회에서 총 42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휩쓸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미국 아카데미와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한 아시아 최초의 배우로 등극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다.

미국 아카데미에서 아시아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는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1958, 일본)이며, 영국 아카데미에서 아시아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는 <간디>의 로히니 해탠가디(1983, 인도)로,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를 석권한 배우는 아시아에서 배우 윤여정이 유일하다.

올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기준 4월 26일(월) 오전 9시, LA 시내의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개최됐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에 선정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부문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112관왕을 달성하며 감독 정이삭의 탁월한 연출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인정받았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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