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 3월 전 세계 최초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박성민 기자l승인2021.02.19l수정2021.02.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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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마스터피스 <허트 로커>가 오는 3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과 다시 한번 만난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사실감 넘치는 연출로 센세이셔널한 장르의 탄생을 알린 <허트 로커>는 이라크 바그다드에 투입된 미국 특수부대 폭발물 해체반의 시한폭탄 같은 삶을 그린 리얼리즘 전쟁 액션 드라마로 제82회 아카데미에서 <아바타>를 제치고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고,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효과상까지 총 6개 부문을 휩쓸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여성 감독의 감독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겼으며 제63회 영국 아카데미에서 6개 부문 수상을 포함해 전 세계 총 126개 영화상을 석권하며 전쟁 액션 장르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외에도 전미비평가협회상을 포함한 수많은 비평가협회상을 휩쓸고, 美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英 타임지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스티븐 킹이 선정한 ‘TOP 10 영화’ 중 1위 등에 당당히 오르며 21세기 최고의 전쟁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어벤져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레미 레너와 안소니 마키의 첫 호흡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제레미 레너는 폭발물 제거반의 팀장 ‘제임스’ 중사를 맡아, 무모할 정도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을 폭발적인 열연으로 완성했다. 그와 함께 폭탄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EOD 팀의 ‘JT 샌본’ 하사를 연기한 안소니 마키 역시, 사명감 넘치는 인물을 진중하게 표현하며 극의 묵직함을 더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폭탄이 시선을 압도하며, 폭탄물 해체반을 주인공으로 펼쳐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개봉은 전 세계 최초 4K 리마스터링 상영으로 한층 선명해진 화질과 사운드를 선사하며 더욱 생생한 전장의 한복판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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