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가 여성 감독들 신작 잇달아 개봉

<페어웰> <새해전야>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박성민 기자l승인2021.02.18l수정2021.02.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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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독들의 활약상이 눈에 띄었던 2020년에 이어 올해 극장가에도 각국의 실력파 여성 감독들의 신작 개봉이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페어웰> 룰루 왕, <새해전야> 홍지영,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요정정 감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저 지난 4일 개봉한 <페어웰>은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은 영화로 룰루 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전 세계 34관왕 168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페어웰>은 룰루 왕 감독 가족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스토리에 재미와 감동을 더해 호평받고 있다.

<새해전야>는 따뜻한 감성과 공감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홍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10일 개봉했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새해전야>는 홍지영 감독의 로맨스 전야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홍지영 감독은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하고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지닌 네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이어 17일 개봉한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된 ‘린거’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치우첸’이 시공간을 초월해 다시 만나면서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의 메가폰을 잡은 요정정 감독은 청춘 로맨스 <수적청춘불미망>으로 중화권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이을 감독으로 기대를 모았다. 중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정집의 동명 단편 소설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를 각색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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