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임시선별검사소 4곳 내달 7일까지 연장

12일 현재 확진자 77명 발견... 누적 확진자 1052명 정수희 기자l승인2021.01.13l수정2021.0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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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곡동 방죽소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서울 강남구가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음달 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강남구는 13일 선제적으로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4곳(삼성역 6번 출구 인근,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세곡동 방죽소공원, 압구정428공영주차장)을 다음달 7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12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만3331건의 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확진자 77명을 발견했다.

한편 강남구에 12일 오후부터 13일까지 확진자가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52명으로 늘었다.

강남구에 따르면 1047ㆍ1048번 확진자는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049~1051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052번은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44번 확진자는 증상 없이, 1045ㆍ1046번은 후각소실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임시선별검사소나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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