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를 방문해 황수연 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임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강남구청>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 4일 2021년 새해를 맞아 관내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를 방문했다.

이날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회 임직원 중 최소인원과 인사를 나눈 정 구청장은 “새해부터 2021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온택트리더 강남’의 위상을 확립하는 해가 되도록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 할 것을 다짐하고, 무엇보다 57만 강남구민과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생활치료센터 운영과 지하철 청담역 구내 등 3곳에 미세먼지 프리죤 지역을 조성했으니 어르신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황수연 지회장은 “지난해 구청의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고 정순균 구청장이 구정에 쏟는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새해에도 어르신 복지에 관심과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